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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소개

여행지 소개, 로마 관광

by haemmmi 2024.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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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기원이 시작된 거대한 고대 문명의 도시입니다. 이탈리아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이며, 과거 로마 제국의 수도이자 유럽의 중심, 세계의 수도라고 불린 도시입니다. 세계의 역사와 문화를 논할 때 무조건 거론되는 도시로, 대표적인 관광지로 여겨지며 세게문화유산과 예술, 낭만이 가득한 도시입니다.

 

 

 

 

사전 정보

여행을 추천하는 것은 5월~10월입니다. 

인천에서 직항으로 최소 13 시간이 걸리는 장거리 비행입니다. 

무비자로 90일까지 체류 가능하며, 유로를 사용합니다. 

이탈리아어를 사용합니다. 식당이나 서비스직 종사자들에게는 영어를 기대해 볼 수 있지만 대부분의 일반인은 구사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한국보다 8시간 느리며, 서머타임 적용(3~10월)에는 7시간 느립니다. 

미국과 달리 팁 문화가 없으며, 식비나 물가 등이 전반적으로 우리나라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미술관과 박물관은 월요일에 휴관인 경우가 많으며, 물을 마실 때엔 거리의 식수대보다는 생수가 조금 더 안전합니다. 

화장실은 상당수가 유료이고, 작은 상점 등에서도 카드 결제가 불가능한 곳이 많기 때문에 동전과 현금을 지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

로마의 전통 요리는 강렬한 맛으로 유명합니다. 돼지, 내장, 치즈와 같은 소박하지만 뚜렷한 본연의 풍미가 특징인 요리가 많습니다. 

 

- 피자 알 타글리오: 신선한 토마토 소스와 치즈가 올라간 피자. 로마나나 카프리치오사 등을 토핑으로 얹어 먹기도 합니다.

- 살팀보카: 얇은 송아지 고기 커틀릿을 튀기고 프로슈토 조각과 신선한 세이지 잎으로 말아, 버터와 화이트 와인을 넣어 볶은 요리. 육즙이 풍부하고 풍미가 가득해 메인 코스 요리로 적합합니다.

- 코다 알라 바치나라: 로마식 소꼬리 스튜. 고기나 내장을 작게 잘라 샐러리, 당근, 토마토 퓨레, 와인 등을 넣고 오래 끓인 음식. 

- 포르체타: 전통적인 구운 돼지고기. 8시간 이상 굽기 때문에 바깥쪽은 검고 바삭하지만 안쪽은 굉장히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합니다. 메인 요리나 곁들여 먹는 요리로 자주 사용됩니다.

- 필레티 디 바칼라: 대구 튀김. 로마의 거리 위 소박한 노점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인기 간식입니다.  

 

 

관광

1. 성 베드로 광장 - 성 베드로 대성당 - 산탄젤로 성 - 판테온 - 트레비 분수 - 스페인 광장 - 포폴로 광장 - 핀초 언덕

 

2. 콜로세움 - 포로 로마노 - 베네치아 광장 -캄피돌리오 광장 - 산타마링 마조레 대성당

 

이 두 가지의 관광 코스를 많이 추천하기 때문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동선이 짜여져 있으므로 점심 식사나 쇼핑 등만 그 사이사이에 유동적으로 취사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특히나 로마의 대표 랜드마크인 콜로세움이나, 콜로세움과 팔라티노 황궁 사이에 있는 콘스탄티누스 개선문, 사람들이 사진을 가장 많이 찍는다는 트레비 분수, 고대 로마 시대의 영광을 대변해 주는 판테온 등이 가장 유명합니다. 

 

과거 로마 제국의 수도의 위용답게 고대 유적지가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로마는 설명을 해 주는 가이드를 고용하거나, 사전 공부가 불가피할 수준입니다. 

로마패스는 48시간권과 72시간권이 있으며 가격은 각각 (2017년 기준) 약 30 유로, 40 유로 정도 됩니다. 테르미니역의 타바키나 인근 상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카드보단 현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각각 1개 박물관 무료 입장+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 2개 박물관 무료 입장+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이 주어지는데 무료 박물관 입장 이용 횟수 소진 후 방문하는 박물관과 유적지는 5~50%까지의 할인이 제공됩니다. 

 

 

 

치안

대부분이 관광객들인 만큼 그들을 목표로 한 범죄가 활개를 칩니다. 소매치기는 물론이며 먼저 말을 걸어오는 사람들은 무조건적으로 주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친절한 척 사진을 찍어 준다거나, 반가움의 표시로 꽃이나 인형 등을 준 뒤 돈을 요구하는 일이 굉장히 많습니다. 불쾌하다는 표시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으면 집요하게 달라붙기도 하니 그러한 모든 형태의 사기꾼들을 조심해야 합니다. 하지만 주변에 가이드, 현지 경찰, 일행 등이 있다면 눈치를 보고 빠지는 경우도 많으니 이에 대해 유의만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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